태국의 숨은 매력: 방콕 거주자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여행 오는 곳 중 하나가 태국인데, 특히 방콕은 많은 인플루언서나 블로거들이 소개한 곳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더라고요.

 

그런데 방콕에는 잘 알려진 곳 말고도 괜찮은 장소가 정말 많아요.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여행하려다 보니 사람들이 비슷한 곳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

.

앞으로 괜찮은 카페나 맛집, 그리고 방콕에서의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글을 종종 올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방콕에서의 생활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짜오프라야강

 

 

태국 소개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인도차이나, 미얀마, 그리고 중국 남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해안선이 2,614km에 달하며 동쪽으로는 태국만, 서쪽으로는 안다만 해를 끼고 있습니다.

태국의 총면적은 약 513,115평방 킬로미터로, 프랑스와 비슷하며 남한 면적의 약 5배에 달합니다. 국토의 28%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약 41%는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구는 약 6,200만 명으로 대부분 타이인과 중국인이며, 말레이, 라오스, 인도, 버마인이 그 나머지를 차지합니다. 공식 언어는 태국어지만, 상업영어도 많이 사용됩니다.

태국의 주요 종교는 상좌부 불교(남방불교)로, 태국인들의 불교 신앙심은 대단합니다. 약 95% 이상의 인구가 불교를 믿고 있으며, 그 외 남부 지역에서는 이슬람교가, 소수의 힌두교와 기독교 신자도 있습니다.

초기의 태국 사람들은 중국 남부 지역에서 이주해 온 것으로 추정되며, "타이(Thai)"라는 국명은 "자유"를 의미하는 태국어에서 유래했습니다. 태국은 외세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는 나라로, 국왕을 국가의 수반으로 하는 입헌군주제 국가입니다.

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는 창타이(태국 코끼리), 독 라차프륵, 살라타이가 있습니다.

 

1. 태국 코끼리 (Chang Thai): 창타이, 특히 흰 코끼리는 태국 역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코끼리는 영광, 용기, 관용을 상징하며 장수와 신뢰의 동물로 여겨집니다. 과거에는 왕실 권위의 상징으로 전쟁에서 사용되었고, 흰 코끼리는 태국 국기의 붉은 바탕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태국 코끼리는 온순하고 영리하여 쉽게 조련이 가능해, 힘든 노동이나 작업에 많이 사용됩니다.

 

2. **독 라차프륵 (Dok Rachapruek)**: 독 라차프륵은 사배나주엽나무의 일종으로 20~45cm의 가지에 노란색 꽃을 피웁니다. 4월에 개화하며 전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불교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꽃은 강한 모양과 완벽한 형상으로 인해 성스러운 이미지로 인식됩니다. 줄기는 주요 의식에서 사용되며 꽃은 공무원 정복의 견장 모양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3. **살라타이 (Sala Thai)**: 살라타이는 태국 장인의 혼을 보여주는 국가 건축 양식입니다. 방콕 그랜드팔래스의 아본피목쁘라삿을 본떠 건축된 프라 티낭 아이사완 티파야 아트는 국가 공인 상징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연못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개방된 구조에 지붕이 있는 파빌리온으로 태국 스타일로 장식된 4개의 박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이 건물에는 라마 9세의 지시에 의해 군복을 착용한 출라롱콘 국왕의 동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정보 출처: 태국정부관광청 

 

 

 

 

 

 

태국에 대해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나면, 여행이나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다음에는 태국의 여행 관련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26 - [태국 음식] - 태국에서의 국수 주문 방법

태국에서의 국수 주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