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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지하철 별내선 8월 10일 개통! 새로운 교통 대책 알아보기

by 양꿍땡이 2024. 7. 23.

안녕하세요, 양여사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 별내선 개통 소식과 이를 대비한 서울시의 대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번 별내선 개통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아요.

 

예비열차 투입과 평일 증회 운행 등으로 혼잡도가 20~30% 낮아질 전망

 

 
 

8월 10일 별내선 개통으로 ‘지옥철’이 걱정되시나요? 서울시는 이용인원 증가로 인한 혼잡도를 낮추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혼잡관리 비상대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예비열차를 투입하고 운행 횟수를 늘리는 동시에 인근 지역에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해 혼잡도를 완화합니다. 또 역사 내 안전요원 확대 배치·지정물 철거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10일에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을 개통하면서 승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준비했어요.

1. 예비열차 투입 및 운행횟수 증가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와 구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어 기존 구간인 암사~모란 구간이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예비열차를 투입하고,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이에요.

  • 예비열차 투입: 2대의 예비열차를 준비해서 필요할 때 빠르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운행 횟수 증가: 현재 하루 292번 운행하던 것을 324번으로 늘려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특히 더 많은 열차가 다니게 할 예정이에요.

2.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 신설

암사역 주변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요. 새로운 노선인 3324번 버스는 암사역, 강동역, 천호역 등을 지나가며 하루 90번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인원을 분산시키고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3. 안전요원 확대 및 불편 시설 철거

지하철 역사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더 많이 배치할 계획입니다. 주요 환승역인 천호역, 잠실역, 석촌역, 가락시장역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서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거예요.

또한, 승강장과 환승 통로에 있는 불편한 시설물들을 철거하거나 옮겨서 승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서울시는 새로운 노선 안내방송도 꾸준히 진행해서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할 거고,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실시간 열차 정보와 혼잡도 정보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도울 계획이에요.

서울시 교통실장 윤종장은 “별내선 개통으로 인한 혼잡도를 줄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어요.

 

(좌) 또타 지하철 앱 화면 / (우) 또타지하철 앱 실시간 혼잡도 정보

 

오늘은 서울시가 준비한 별내선 개통 대책에 대해 알아봤어요. 별내선이 개통되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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